-------------------------------------------------------------------------------------------------------------------------웰스터디를 찾게 된 계기
이번 컨설팅을 방문한 집은 올해 중학생이 된 첫째 딸 아이와 초등학생 2학년 둘째 딸아이의 공부방을 꾸며주기 위해 아버님이 직접 인터넷을 검색 하셨다고 합니다. 검색 과정에서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공부방 꾸미기를 체계적으로 컨설팅 해주는 업체가 "웰스터디" 밖에 없고
다양한 방송 및 언론 보도를 통해서 더욱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컨설팅 받기를 결정했다고 하셨습니다.
공부방은 중학생 언니와 초등학생 동생이 같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 방은 두 자매가 같이 공부도 하고 잠도 자는 학습 공간이자 생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실제로 많은 어머니들이 형제 또는 자매가 같은 방을 쓰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지에 대하여 계속해서 문의를 하십니다.
"형제와 자매의 학년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서로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원칙적으로는 서로 분리시켜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그래서 이번 컨설팅에서도 자매의 학년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동생을 조부모님이 사용하시던 방으로 분리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두 자매가 서로 잘 의지하고 학습 성향도 비슷하고 언니가 공부할 때에는 조용히 하는 착한 동생이라서 기존과 같이 같은 방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컨설팅 하였습니다. 그러나 침대는 조부모님 방으로 옮겨서 공부방에서는 공부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컨설팅 첫 번째 방문
<공부환경 유형진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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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컨설팅 첫 번째 방문을 하는 날에는 '아이의 성향'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 입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아무리 좋은 환경을 갖추고 좋은 가구가 들어왔다고 할지라도 직접 사용하고 생활하게 될 아이에게 맞지 않는 다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위 진단검사는 웰스터디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특허 출원이 완료된 검사 프로그램입니다. (단, 위 검사는 초등학교 4학년 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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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받기 전 공부방의 모습>


방문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책장입니다. 아이들이 더이상 보지 않는 전집들이 가득하게 꽂혀있습니다.
그리고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여 책장의 선반이 언제라도 부러질듯이 구부러져 있습니다.
아직 키가 작은 2학년 동생이 책을 꺼내기에는 조금은 높은 곳에 꽂혀 있는 책들도 많이 보입니다.
또한, 전집 외에 다른 책들은 엎어져 있거나 종류별로 정리되어 꽂혀있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책을 찾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책장 위에는 부모님들의 물건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선반에는 오래전 부모님들이 보시던 책들이 꽂혀있어서
아이들의 공부방의 책장에 꽂힌 책들의 통일성이 없어서 더욱 보기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책상위에 유리가 얹혀 있습니다. 책상위의 유리는 스탠드 조명의 빛이 반사되어 공부하는 아이의 눈에 피로를 줄 뿐 아니라
팔이 닿는 부분과 온도의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졸음이 오기 쉽습니다.
책상 유리 아래에 붙어있는 다양한 학습판들의 경우에도 시선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아이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학습판의 경우에는 책상 뒤의 벽에 따로 붙여주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학습판은 주기적으로 다른 학습판으로 바꾸어 주시는것이 아이들의 학습 효과에 더욱 좋습니다.
위 아이의 공부방은 아파트 30층인 고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창가로 보이는 전경과 밝은 빛들 그리고 창문을 열었을 때 불어오는 바람이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책상은 될 수 있다면 창문에서 떨어져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선 책상 위의 유리와 같이 온도의 차이가 졸음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장 옆 다른 소 책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 안에도 마찬가지로 유치원때 다 봤던 전집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 뒤에는 조부모님이 사용하시던 온열매트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아 먼지가 그윽히 쌓여 공부방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었습니다.
각종 캐리어와 꽂을자리가 없어 내려놓은 책들이 즐비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중학교 1학년 언니와 초등학교 2학년 동생이 같이 공부하는 책상입니다.
동생은 앉을 의자가 부족하여 주방 의자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
지만 주방용 의자는 오래 앉아 있기 위한 의자가 아니기 때문에 공부하는데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책상 옆으로 두 자매가 같이 사용하는 침대가 있습니다.
이번 컨설팅은 두 자매가 함께 공부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잠자는 방과 공부방을 따로 분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컨설팅 두 번째 방문
가구가 들어오고 도배가 시작되기 전에 우선 적으로 필요없는 책들부터 책장에서 빼내기 시작했습니다. 표지를 보면 알겠지만 유아시적 읽어야 하는 책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집을 사게 되면 시간이 지나도 아까워 버리기 힘들어하는 어머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읽지 않은 책들이고 시간이 많이 지난 책이라면 과감하게 없애야만 합니다.
------------------------------------------------------------------------------------------------------------------------------컨설팅 세 번째 방문
기존에 무너질것 같던 책장을 없애고 새로운 책장에 책을 꽂아 정리하였습니다.벽지는 화이트와 연분홍 투톤으로 도배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책장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필요없는 책과 잘 보지않는 책을 정리하고나니 오히려 더욱 책장이 보기 좋아졌습니다.
작은 화분으로 분위기를 더욱 산뜻하게 바꾸어주니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기존의 백열전구 스탠드에서 LED 학습 교체하였습니다. 자매가 함께 공부할 공간이기 때문에 책상을 길게 맞춤제작 하였습니다. 그리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주 보는 책 몇권만 올려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책받침대를 준비하였습니다.
기존의 회전식 의자는 아이들의 집중력을 흐리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고정식 의자로 변경하였습니다. 주방 의자를 사용하던 동생도 이제는 편안한 의자를 사용할 수 있겠죠?
중학생이 된 첫째를 위한 독립적인 공부 장소도 필요할 것이라고 웰스터디에서는 판단 하였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책상이 있던 자리에 과감하게 책상을 정리하고 1인용 독서실 책상을 설치하였습니다.
평소에는 사이좋은 자매가 새롭게 맞춘 맞춤 책상에서 공부를 하고 혼자 공부하고 싶을 때에는 독서실 책상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자매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공부방을 꾸미는 것이 첫 번째 과제 였습니다.
다행히 자매가 사이가 좋고 언니가 공부할 때는 방해하지 않는 동생의 착한 성격때문에 나이차이가 많이 나도 이러한 환경 조성이
가능했습니다. 컨설팅 이후 공부에 도움이 되는 몇몇 소품들이 구성되면서 더욱 공부에 집중하는데 효율성을 높여주었습니다. 자매가 함께 앉아 공부하는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집니다.
웰스터디는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적합한 공부방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이번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홈페이지를 이용한 온라인 공부환경 유형 진단검사 이용 가능
강연 및 컨설팅 문의 : 02-6010-0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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