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환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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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할 때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중 한가지는
시간을 관리하는 것
공부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요?
학생들 개개인이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은 전부 다릅니다.
어떤 학생들은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공부에 투자를 하지만
어떤 학생들은 게임 등에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요.
공부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사용해야 할까?
얼마만큼의 시간을 공부하는데 사용해야 하는지는
자신이 듣고있는 수업의 시간, 공부습관, 목표에 따라 결정됩니다.
요즘 학생들은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뒤 학원이나 과외로 다시 공부를 합니다.
대부분의 공부하는 시간은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아닌
선생님과 함께 하는 티칭의 시간입니다.
공부라는 것은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이 들어가야지만 완성이라고 할 수 있죠.
학교나 학원, 과외 등 선생님과 함께 1시간을 공부했다면
공부한 내용으로 혼자 스스로 2시간을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야 배웠던 내용을 스스로 익히고 이해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 우리 아이들은 너무 많은 시간을 선생님과 배우는데 시간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그 시간의 2배를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에 다시 투자한다면
하루 24시간으로 부족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압박감에 스트레스 받는 모습이 눈에 훤하네요.
하지만 만약에 학생 자신의 시간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다면
공부하는 시간과 그 성과가 더욱 생산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내가 공부를 너~~무 많이 하려고하나?
그렇습니다!
너무 많은 시간 공부하는 것은 오히려 비효율적으로 역효과를 낳습니다.
학생들이 종종 잘못 생각하는 것이 평소보다 공부를 많이 한다면
머릿속에 많은 내용이 기억될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긴 시간의 공부는 종종 지루해지고 산만해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런 공부는 시간 낭비입니다.
큰 시험앞에서 벼락치기하는 습관도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그런 습관이 자리잡기전에 자기자신이 각 과목에 따라 자신의 집중력을 파악해
스케쥴을 짠 후에 그 시간만큼(study sessions) 그 과목에 집중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공부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시간관리는 어떻게 할까요?
학교 공부와 일상생활의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이런 밸런스를 잘 유지하지면서 아이에게 최적의 스케쥴, 시간관리가 된다면
공부면 공부, 건강이면 건강, 교우관계면 교우관계. 만점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Tip#1. 공부 계획을 자세히 만들고 기록해라.
머릿속에서 자신의 스케쥴을 생각해두는 대신, 주제별로 자세하게
스케쥴을 짜고 언제든지 보고 상기시킬수 있도록 달력이나 노트에 적어둡니다.
자신이 짠 공부 계획에 따라갈 수 있을만한 목표를
깔끔하게 표시를 해놓는게 좋습니다.
만약 집에서 하는 공부말고도 밖에서도 유용하게 스케쥴을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서 팝업창을 사용하여 이용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습니다.
스케쥴을 만들고 그것을 지키려고 노력한다면 그것들을 쉽게 따라갈 수 있는 일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꼭 기억할 것은 스케쥴에 변화가 있을 때
예를 들어 학기가 끝나거나 개인적인 취미활동 등 여러 요인이 생겼을 때는 꼭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Tip#2. 공부에 우선순위를 매겨라.
공부에 우선순위를 매기는 것은 각 과목당 적절한 양의 시간을 분배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성적을 더 올려야하는 과목이나 배우는 부분이 자기 자신에게
새로운 부분이라면 그만큼 시간을 더 시간을 들여야하고 우선순위를 올려야 합니다.
보통 학생들은 힘들거나 잘 모르는 과목과 씨름해야할 때
우선순위를 제일 뒤로 놓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오늘은 이 만큼만 하자 하고 자리에서 일어서면
그 과목은 시작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공부를 했으니까 죄책감은 덜 하고 그 과목은 더더욱 공부하기 싫어지는 과목이 됩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과목을
항상 우선순위를 높여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우선순위가 갑작스레 변경되는 일이 자주있진 않지만
변경해야 할 때는 시험기간에 시험 날짜에 따라서 우선순위는 변경해주는게 좋습니다.
Tip#3. 유혹에 대처해라.
유혹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인적인 활동(친구만나기, TV시청, 컴퓨터게임 등)을 하기 전에 공부하는 시간을 배치하는 것입니다.
수업을 듣고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하루종일 일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보통 아이들 마음속에서 공부는 다른 사회적 활동이나
놀이에 비해서 우선순위가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한 지점에서 필연적으로 타협을 하게 됩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자신이 한 일에 대한 보상을 받고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보상이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을 찾아내고 그 시간을 공부하는 시간 뒤로
배치하게 되면 공부가 끝난뒤의 보상에 대한 기대감과 즐거움으로
더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Tip#4. 자기에게 맞는 공부장소를 찾아라.
공부하기 좋은 공부장소는 그냥 조용한 장소를 말하지 않습니다.
학생 개개인 마다 공부가 잘되는 장소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어느 학생은 자신의 공부방에서, 또는 도서관에서 등등, 그런데 공부하는 장소로 생각되어지지 않는 커피전문점을
공부하는 장소로 말하는 학생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심리적인 이유도 있고 카페의 소음이 백색소음의 효과를 주기 때문에
집중력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공부환경이던 방해요인은 항상 존재합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공부하는 쪽이
더 집중이 안된다고 합니다.
자신의 집중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찾아내거나 혹은 집에서 조성해줄 수 있도록
학생의 공부환경유형을 테스트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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