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환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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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공부하려는 우리 아이 괜찮을까?
학교에서 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하고 돌아온 우리 아이
허리도 아프고 엉덩이도 아파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의 가슴이 아프기만 합니다.
휴식을 취하고 싶지만 쉽게 그러지 못하고 또 다시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
그런데, 집에 돌아오면 침대에서 공부하려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휴식도 취하고 공부도 하고 1석 2조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이겠죠
하지만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엄마는 불안하기만 합니다.
침대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무조건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말 할 수도 없습니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도 있을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아이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육방송에서 방영했던 프로그램에서도 이와 같은 사례가 나온 적이 있는데요, 그 학생이 서울대
의예과와 동경대 물리학과를 수석으로 입학할 정도였으니 무조건 침대에서
공부하는 것에 나쁘다고 할 수는 없겠죠^^
그렇다면 침대에서 공부를 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첫 번째
오랜 시간 침대에 있는 것 보다는 짧고 굵게 끝내자
아무래도 피곤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침대에 올라가는 순간 잠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잠을 자는것도 아니고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닌 상태가 되기 쉽겠죠
이렇게 되면 당연히 공부 능률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잠 자기 전에 영어 단어를 외운다거나 오늘 암기한 내용을 복습하는 정도로 공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즉, 하루의 공부를 마무리 하는 정도가 좋겠죠?
두 번째
베드 테이블 또는 작은 협탁을 이용하자
요즘에는 침대 위에서 노트북을 하거나 책을 보는 등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침대 위에서도 책상과 같은 테이블이 시중에 많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베드 테이블`입니다. 병실에서 사용하는 테이블을 연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아이의 공부방에서 사용하는 베드 테이블이 병원에서 사용하는 테이블과 똑같으면 안되겠죠^^
예쁜 디자인과 편의성을 갖춘 `베드 테이블`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침대 양 옆으로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침대를 어떻게 배치했느냐에 따라 사용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작은 협탁처럼 생긴 베드테이블도 있습니다.
아이의 공부방의 배치상황 그리고 침대의 크기에 따라 맞춰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쇼핑몰에서 전시된 상품을 스크랩 해온 것입니다.>
은은한 조명과 향기를 준비하자
침대에 일단 올라가서 마무리 공부를 하고나면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겠죠
오랜 시간 공부에 지친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하면 푹 잘 수 있을까요?
은은한 조명과 향기를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은은한 조명을 켜놓고 공부를 마무리 하면 마음이 안정되고 차분해지는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면에 도움을 주는 은은한 아로마 향도 지친 심신을 달래는데 도움이 되겠죠^^
라벤더와 카모마일 향이 숙면에 도움을 주고 지친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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