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환경 이야기
Talk Talk 칼럼 책상위치만 바꿔도 아이 성적이 달라진다
살의 소년 마르코는 돈을 벌기 위해 떠난 엄마를 찾아 여행을 나서고
결국 오랜 여행 끝에 엄마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오는데요.
우리 아이들도 마르코와 같은 마음으로 집중이 잘되는 공간을 찾기 위해서
학교, 도서관, 독서실, 공부방 등을 찾아다닙니다.
아이가 공부할 공간을 찾아 마르코처럼 삼만리를 돌아다니지 않도록
집을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어 보세요.
아이의 방을 고립시키지 마세요
보통 아이들은 집에서 공부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집중을 흐리게 하는 유혹이 많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유혹에 빠지지 않게 공부방에만 있도록 한다면 답답한 느낌을 주어 자신의 방을 싫어하게 됩니다.
어린 나이부터 방문을 닫고 혼자 있는 습관을 들인다면
사춘기가 지나면서부터는 스스로 자신을 고립하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방문을 열어놓거나 잠그지 않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단, 아무 때나 불쑥불쑥 아이의 방에 들어가는 것은 금물입니다!
부모님이 아이의 방에 들어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방에 들어가도 되니?’라는 질문이나 혹은 노크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6개월에 한 번은 방 분위기를 바꿔주세요
아이가 자신의 공부방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세요.
가구 배치나 소품 하나가 변해도 방 안의 분위기는 바뀌게 되죠.
가끔은 형제자매의 방을 서로 바꿔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사한 듯 새롭게 바뀐 방에서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습니다.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여러 곳 만들어주세요
아이가 공부하는 공간은 아이의 공부방만이 아닙니다.
거실이나 주방,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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