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환경 이야기
Talk Talk 칼럼 책상위치만 바꿔도 아이 성적이 달라진다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였을 거예요.
대한민국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설레는 마음에 잠도 설치게 되죠.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새록새록 기억에 나지 않나요?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한민국 경기가 있는 경기장과 주변은
붉은색 티셔츠와 응원도구를 든 붉은 악마들로 물결을 이루었답니다.
국민전체가 붉은 악마가 되어 응원하는 모습에 외신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하네요.
역시 단결된 대한민국의 힘은 대단한 것 같아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붉은색 응원 물결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선수들은 가슴 속에서 뜨거운 힘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상대편 선수들은 붉은색 응원 물결을 보고 어떠한 느낌이 들었을까요?
우리나라와 경기했던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포르투갈, 이탈리아 선수 등은
인터뷰에서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 붉은 물결에 압도되어 제대로 경기를 치루지 못했다고 합니다.
역시 붉은 악마는 12번째 선수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응원복이 붉은색이 아니라 다른 색깔이었다면
외국 선수들이 붉은 악마를 보고 그렇게 압도감을 느꼈을까요?
그리고 우리나라 선수들이 붉은색 유니폼을 입었을 때의 승률이
흰색 유니폼을 입었을 때보다 더 높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또래보다 소심하고 예민한 아이는 낯선 상황과 사람에 대해 지나치게 경계하고
타인의 평가에 예민한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대인관계에서 쉽게 긴장하거나 위축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집에서는 말도 잘하는데 낯선 사람을 만나면 어른 등 뒤로
숨어 버리는 아이라면 아이의 방을 붉은색 계열로 바꿔주세요.
하지만 방 전체를 붉은색 계열로 바꾸기는 힘들지요.
벽시계, 꽃병, 연필꽂이 등 다양한 붉은색 소품을 활용해 보면 됩니다.
색깔 중에서 가장 열정적인 빨강은
아이의 기운을 북돋워 주는 적극적인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컬러테라피스트에 따르면 어린 시절에 붉은색계열의 옷과 소품을
많이 활용해 주면 아이가 자신감도 높아지고 남들 앞에서도 발표도 잘하는 아이로 성장한다고 하네요.
예민하고 소심한 아이.
붉은 악마의 기운을 받아 씩씩하고 열정적으로 키워보세요.
관련된 다른 칼럼도 확인해보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