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환경 이야기
Talk Talk 칼럼 책상위치만 바꿔도 아이 성적이 달라진다
책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생님이자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책에 매력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아이들의 책장 속에 자리 잡고 있는 학년이 지난 교과서 및 참고서,
다 풀고 더 이상 보지 않는 문제집들은 버려야 합니다.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몇몇 기본서를 제외하고는 다시 꺼내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런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집니다.
이러한 책들이 책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면 답답하고 해야 할 공부량이 많다고 느끼기 때문에
아이가 공부의 압박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전집`도 버려야 할 대상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어릴 때 구입한 전집이 중·고등학생 때가지 책장에 꽂혀있다면
굳게 마음먹고 과감하게 버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정리를 했다면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도록 책장을 다시 정리해야 합니다.
유아기의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도록 하는 정리방법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의 표지가 정면으로 보이게끔 놓는 것입니다.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고 나면 책장에 이름표를 붙여주세요.
책장 한 칸마다 재치 있고 센스 있는 이름표를 붙여주면
아이가 책에 더욱 친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책장을 정리해 놓으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센스 있는 책장 정리를 통해 아이들의 책 읽는 습관을 길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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