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환경 이야기
Talk Talk 칼럼 책상위치만 바꿔도 아이 성적이 달라진다
선진국 인구의 60% 이상이 앓고 있는
음식 알레르기는 이제 심각한 현대병입니다.
특정한 음식을 먹었을 때 비정상적 면역과민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음식알레르기라고 합니다.
알레르기는 음식을 먹고 얼마 안 되어서 증세가 나타나는 급성 알레르기도 있지만
증상이 미미하게 나타나는 만성 음식 알레르기도 있습니다.
만성 음식 알레르기가 있다면
원인 모를 피로감이나 복통, 식욕부진 등 광범위한 증상을 자신도 모르게 시달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급식을 먹는 학생들의 경우에 자신의 알레르기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 음식을 가려서 섭취하기가 어렵습니다.
13세까지는 특히 음식 알레르기에 대한 과민 반응이 심하게 나타나는 나이이기 때문에
음식 알레르기 테스트는 13세 이전에 실시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알레르기는 점점 더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2013년에는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학생이 급식을 먹고 뇌사상태에 빠지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2013년부터 개정된 급식법에는 알레르기 유발 식품 공지를 의무화하였습니다.
일본, 미국, 오스트리아와 같은 나라의 일부 학교에서는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학생을 위해 대체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대표적 알레르기 유발 식품인 땅콩금지구역을 설정하기도 하였습니다.
만약 자녀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두드러기, 천식, 편두통, 비염, 위장증세를 보인다면
음식 알레르기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꼭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알아두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평소 식품성분표를 확인을 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여
건강한 음식 섭취를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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