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환경 이야기
Talk Talk 칼럼 책상위치만 바꿔도 아이 성적이 달라진다
아로마 향이 가득한 카페나 화원 또는 캔들 전문점에 들어가 본 경험이 있나요?
아로마 제품의 은은한 향기에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로마란 허브를 채취하여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가공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사람의 원기를 회복하고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성분이 들어있는 아로마는
사람들의 심리 치료에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데요.
기쁨의 향기라는 뜻의 아로마(aroma)와 치료법의 뜻인 테라피(therapy)를
합성한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라는 용어는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아로마테라피는 여러 가지 향을 사용하여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을
해소시키고 집중력을 높입니다.
라벤더는 불안정한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공부에 지쳐 피로감을 느낀다거나 충분히 숙면을 취하지 못 한다면
라벤더의 향을 이용하여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페퍼민트의 시원한 향은 머리를 맑게 해줄 수 있습니다.
페퍼민트 향이 아이의 정신을 맑게 해주기 때문에
자연스레 집중력을 향상시켜줍니다.
또한,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거나 잔기침이
심한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무기력하다거나 현기증을 일으킨다면
로즈마리 향을 활용해 보세요.
예전부터 로즈마리는 ‘학자의 허브’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공부에 도움이 되는 향입니다.
로즈마리는 뇌의 활성도를 높여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몸에 흐르는 기운을 잘 흐르게 해주고
통증이 가라앉게 해주는 향은 목향입니다.
목향은 오랜 시간 맡을 경우 정신을 맑게 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치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아로마이지만
아이의 체질이나 상태에 따라서 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꼭 전문가와 상담 후에 사용하세요.
그리고 아무리 좋다고 과다하게 사용하면 좋지 않습니다.
아이에게는 특히 성인이 사용하는 용량의 절반정도만
사용하도록 합니다.
지속적으로 좋은 향을 맡으며 공부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집중력도 높아지고 스트레스도 떨어지는 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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