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공부방 꾸미기 달인 프로젝트> 웰스터디 임한규 대표 톡톡 인터뷰
공부 잘하려면 내 방부터 꾸미자
웰스터디 임한규 대표가 어린이경제신문에 보도가 되었습니다.
톡톡! 튀는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요.
컨설팅 사례를 비롯 어떻게 하면 집중력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는지 노하우까지 공개했습니다.
어린이경제신문을 접하는 친구들이 좋은 정보를 얻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사내용>=================
초등학교 5학년 우주 군은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다. 시험공부를 해야 하는데 책상은 온갖 잡동사니로 어질러져 있다.
책상을 정리하는 데 쓴 시간은 30분. 마음잡고 공부를 하려는데 '똑똑' 소리와 함께 엄마가 간식을 들고 들어오셨다.
간식을 먹은 뒤 몰려오는 졸음. 날이 어둑해지자 책상 앞 창문에는 찬 기운이 돈다. 우주의 눈이 자꾸 감긴다.
특별한 경우는 아니다. 많은 학생들이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다.
문제는 공부방. "공부방 환경만 제대로 갖춰도 이 같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공부환경컨설팅 회사인 웰스터디(Wellstudy)의 임한규 대표 얘기다.
임 대표가 어린이들을 위해 나섰다. <공부방 꾸미기 달인 프로젝트>다.
과학적 분석으로 공부방 꾸미기
지난해 7월 사업에 나선 '웰스터디'는 공부환경을 상담해주는 곳.
환경 분석에서부터 학습자의 성향 파악, 구체적인 공부 계획을 세우기까지 5주에 걸쳐 공부방을 완성한다.
임 대표는 "공부방에는 보이지 않는 방해요소가 많아요. 이를 분석하고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는 등 과학적으로 접근해 공부방을 꾸민다"고 설명했다.
웰스터디를 찾아오는 상담자는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그 가운데 초등학생의 비중이 60%나 된다.
임 대표는 "특히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는 학생들이 많아요. 어릴 적부터 올바른 공부습관을 세우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 가지 문제점, 소리 온도 색
임 대표는 학생들이 공부방을 꾸밀 때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가 '소리'와 '온도', '색'이라고 말한다.
"공부를 할 때 똑딱거리는 시계 소리는 불안한 마음이 들게 해요. 공부방에 거는 시계로 무소음 시계를 추천합니다.
책상 위치는 창문가를 피하는 게 좋아요. 창문가는 햇빛이나 바람으로 온도차가 심하게 나는 곳이죠. 온도차가 나게 되면 졸음이 오기 쉬워요."
책상 스탠드를 고를 때는 신중해야 한다. "과목별로 많게는 8가지 불빛을 고를 수 있는 스탠드도 있어요. 어떤 색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공부 집중도뿐만 아니라 성격에도 영향을 미치죠."
실제로도 성적이 오를까?
경북 김천시에 사는 한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은 공부환경컨설팅을 거친 뒤 반에서 4, 7등하던 성적이 전교 2등으로 훌쩍 뛰었다고.
"실제로 성적이 오르는 결과가 있었지만 이러한 효과는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는 게 그의 말이다.
임 대표는 인천 은지초등학교 정윤호 교사와 함께 효과적인 공부방 꾸미기 노하우를 담은 <공부방 꾸미기 달인 프로젝트>를 출간했다.
지나치게 사교육에 치우친 우리나라 교육문화를 바꾸고 싶다는 게 임 대표의 포부다.
초등생 공부방 꾸미기 3계명
공부방은 여러분만의 공간입니다. 자기 공간을 통제할 줄 알아야 더 큰 공간도 다룰 수 있어요. 공부방을 꾸밀 때 다음 세 가지를 꼭 기억하세요.
1. 규칙적으로 공부방을 청소한다
2. 공부방에 여백을 남기자(안 쓰는 책 등으로 가득한 공부방은 답답하다)
3. 책상과 의자 높잡이를 확인하자(의자에 앉았을 때 책상이 가슴 바로 밑에 와야 적당한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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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맞는 공부방을 꾸미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스스로 정리하는 것이 초등학생 공부방의
가장 핵심인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공.달.프 웰스터디가 학부모분들에게도
그리고 학생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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