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터디, ‘청년창업 꿈나무를 위한 비전드림 워크샵’ 개최
지난 2월 1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SBA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
미래의 청년창업 꿈나무들을 위한 비전드림 워크샵이 개최됐다.
비전드림 워크샵은 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을 바라보는 다양하고 전략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꿈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잘 모른다고 대답하거나 막연하게 좋은 회사에
입사해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이 꿈이라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 대통령, 과학자, 군인 등을 꼽던 예전과는 확연히 다르다.
웰스터디의 임한규 대표가 이끄는 비전드림 워크샵은 아이들에게 단순히 ‘미래의 유망한 직업’ 또는 ‘돈을 많이 버는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지 않는다. 임한규 대표는 “다른 친구들과 힘을 합쳐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발표해 스스로 창조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이 워크샵의 목적”이라며 “이렇게 자신감을 갖고 성장해나가는 꿈나무들이 더 큰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세상을 놀라게 하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비전드림 워크샵은 창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실제로 창업에 성공한 청년창업가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학생들이 스스로
모의 창업을 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활동을 성공한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웰스터디 임한규 대표, 엠델패드 김정률 대표, 캐러나비 장정희 대표 등 청년 창업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전과 같은 모의 창업과정을 함께했다.
워크샵 마지막 시간에는 각 팀 별로 자신들의 계획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컴퍼니’팀은 GPS가 장착된 안전 가방 고리를 만들었으며 실시간으로 부모에게 위치가 전송되고 전원이 꺼져도 5분 후에 다시 켜지는 등의 기능을 추가해
제품의 실용성을 더 했다.
‘테마여행 기획 사업’팀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평소에 경험하지 못하는 여행 콘텐츠를 제공해 삶의 활력소를 주는
사업 아이템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워크샵에 참가한 아이들을 기다리는 부모들을 위해 별도로
‘자기주도학습 컨설팅’, ‘공부방 꾸미기 컨설팅’의 강의를 웰스터디 주관으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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